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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 동요제와 정율성 공원 논란, 광주시민의 우려

by 어제보다 나은 오늘. 2025. 3. 26.

정율성 동요제와 정율성 공원 논란, 광주시민의 우려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해온 정율성 기념사업, 특히 정율성 동요제와 정율성 공원 조성 사업이 거센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정율성은 중국 공산당에 충성한 인물로서, 그의 음악과 활동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와는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광역시는 그를 기리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율성은 누구인가?

정율성(1914~1976)은 광주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 공산당에 입당하고, 공산군을 위해 군가를 작곡한 인물입니다. 그의 대표적인 곡인 ‘팔로군 행진곡’은 현재도 중국 인민해방군의 공식 군가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중국 공산당의 이념을 선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정율성은 한국전쟁 당시에도 중국 공산당의 입장에서 활동했으며, 대한민국을 상대로 한 선전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그의 행적을 고려할 때, 대한민국에서 그를 기리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정율성 동요제: 아이들에게 공산주의 이념을 주입하려는 의도인가?

광주광역시가 주최해온 ‘정율성 동요제’는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음악 축제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행사의 본질을 들여다보면, 공산당 출신 인물을 미화하며 그를 ‘광주의 음악적 유산’으로 포장하려는 시도가 명백합니다. 동요제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중국에 초청되어 공연을 하며 정율성과 중국의 이념을 더욱 깊이 간직하게 됩니다

https://youtube.com/shorts/8Mj3eAuhus0?si=CWWP93Yw8Dx2CkSW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동요제는 단순한 음악 행사가 아니라 교육적 의미를 가집니다. 아이들이 정율성의 이름과 음악을 접하면서, 그의 사상이 긍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공산주의 이념을 어린 세대에 심어줄 위험이 있으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흔들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정율성의 음악이 대한민국을 적대시한 중국 공산당의 공식 군가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행사의 지속 여부는 신중히 검토되어야 합니다. 극좌 편향 방송으로 국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는 MBC는 광주에서도 같은 행보롤 보이고 있습니다.

정율성 공원: 공산주의를 기리는 광장의 의미

광주광역시는 정율성을 기리기 위해 ‘정율성 역사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여기에 약 4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공원의 본질은 단순한 기념공원이 아닙니다. 이는 곧 대한민국에서 공산당을 추앙하는 기념물이 세워지는 것과 다름없으며, 광주시민의 세금으로 공산주의자를 기리는 것이 정당한지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정율성을 ‘공산군 응원대장’이라고 지칭하며, 그의 기념사업을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박 장관의 지적처럼, 대한민국을 위해 싸운 독립운동가들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왜 하필 공산당을 위해 활동한 정율성을 기려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시민이 우려하는 점

  1. 아이들에게 공산주의적 인물을 긍정적으로 인식시키는 효과
    • 동요제를 통해 정율성을 기리면, 그의 사상과 활동도 미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 대한민국의 역사 교육과 충돌하며, 왜곡된 역사관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2. 세금으로 공산주의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문제
    • 광주시민의 세금이 공산당 출신 인물을 기리는 데 사용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 논란이 됩니다.
    • 역사적 논란이 있는 인물보다는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기리는 것이 더욱 합리적입니다.
  3. 중국과의 정치적 관계 속에서 이용될 가능성
    • 정율성은 중국 공산당에서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그의 기념사업이 한중 관계에서 정치적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외교적 입장과도 충돌할 수 있습니다.
    • 광주시는 이외에도 중국과 친해지기지원센터(차이나센터)등을 운영하며 중국의 공자학원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중국의 거점이라는 논란은 더해지고 있습니다. 공자학원은 중국의 선전도구로 활용된다는 논란으로 미국이나 서방 국가에서는 폐쇄결정이 내려진 바 있어 더욱 우려를 자아냅니다. 

맺음말

정율성 기념사업은 단순한 문화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공산주의와 관련된 인물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광주시민들은 세금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그리고 우리의 미래 세대에게 어떤 역사적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